[AJU TV] ‘방황하는 칼날’ 드디어 개봉, 살인 다룬 내용에 관객들 점수는?
2014-04-10 11:25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방황하는 칼날’ 10일 상영 시작 네티즌 관심…‘방황하는 칼날’ 아버지의 살인 소재에 설왕설래
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10일 상영을 시작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황하는 칼날'은 한 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돼 버린 아버지, 그리고 그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린 드라마다.
살인을 저지른 아버지의 심경에 대해 ‘방황하는 칼날’ 제작진은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살인을 당한 딸을 보고 살인자가 되기로 결심한 어비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국민의 반응이 61.4%,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30.1%다.
지난 2주간 톱을 차지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는 11.99%의 예매율을 보이며 3위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