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회장 "김연아 판정 관련 한국측 공식 제소 받지 못했다"
2014-03-27 16:4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김연아 판정과 관련해 한국 측의 공식 제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7일 '2014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위해 일본 사이타마를 방문한 친콴타 회장은 "공식적으로 한국으로부터 그 어떤 것도 받은 적이 없어 아직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비판을 늘어놓는 것은 자유지만,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 위해서는 증거를 취합해 제출해야만 한다"며 증거를 가져오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