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시장규모 95조원,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시장은 팽창해 있다. 하지만 그늘이 더 많다. 본사의 도산, 인력지원 불이행, 상권 분석 실패, 시공상의 하자와 과다비용 징수, 계약금을 노린 사기 등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본사가 책임을 회피하여 모든 피해가 창업자에게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일반 매장에서 시작하여 프랜차이즈가 된 사례부터 프랜차이즈를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기획한 사례. 프랜차이즈를 인수해서 성공한 사례까지 다양한 성공 노하우들을 공개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창업 노하우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프랜차이즈의 트렌드를 따라잡고, 수명기간이 짧은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장기간 살아남는 비법까지 소개한다.

 저자는 창업정보 분야 사이트인 '행복창업 손창업'을 운영하고 있다. 272쪽,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