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정경험 풍부 '국세장인' 10명 첫 선정

2014-02-18 10:56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국세청은 세정 주요 분야에서 풍부한 근무 경험과 전문성 등을 갖춘 직원 10명을 국세장인(匠人)으로 선정하고 지난 17일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세장인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국세청 본청과 지방국세청, 세무서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을 상대로 전 직원이 온라인투표를 통해 선발 과정에 참가했다.

이번에 선발된 국세장인에게는 전보 인사 우대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국세청은 세정 주요 분야에서 풍부한 근무 경험과 전문성 등을 갖춘 직원 10명을 국세장인(匠人)으로 선정하고 지난 17일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또 앞으로 국세공무원교육원 겸임교수, 각종 교육 초빙 강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공직관 확립을 위한 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에 선정된 국세장인 명단.

△개인납세 분야 = 김훈 김경식 △법인납세 분야 = 강삼원 최창근 △자산과세 분야 = 김두복 정부영 △세무조사 분야 = 황도곤 김희택 소진호 △징세 분야 = 염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