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친구 해명글 "김새론과 친해지고 싶어 집에 초대했다"
2014-02-03 15:1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음주, 흡연 논란에 휩싸인 아역배우 김새론의 친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 김새론의 친구가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김새론이 술과 담배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새론과 소속사는 해명글을 통해 급히 진화에 나섰다.
그리고 이날 김새론 친구가 직접 해명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논란이 된 사진 속 인물 중 한 명이라고 밝힌 인물은 해명글과 함께 어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 명의 부모님들이 계셨고 새론이는 먹지 않았다. 새론이에게 하루만이라도 진짜 친구가 돼주고 싶었다. 우리로 인해 새론이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좋겠다"고 사과했다.
김새론은 음주, 흡연, 왕따와 관련된 루머가 계속 떠돌며 논란이 되자 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학교가 달라 몇 번 본 적은 없지만 같은 동네 친구를 알게 됐다. 그 친구의 지인들 중 작년 카스에 맥주가 있는 사진이 떴는데 그날 처음 봐서 해명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