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자숙' 김새론 2년 만에 복귀...연극 '동치미' 출연
2024-04-17 15:21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약 2년 만에 복귀한다.
김새론은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동치미'는 지난 2009년 초연 후 오랜 기간 사랑을 받는 연극이다. 부모와 가족의 의미 등을 느낄 수 있는 가족극 장르다.
'동치미'에서 작은 딸 정연 역을 맡은 김새론은 직접 연극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 등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음주운전 사고가 알려진 뒤 김새론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최소한의 분량으로 편집된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숙에 들어갔다가 약 2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