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운다' 박형근 자신감 폭발 "김뿌리 킥복싱 잘하지만…"

2014-01-22 14:19

박형근 [사진=XTM '주먹이운다-영웅의 탄생'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운다') 박형근의 자신감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주먹이운다'에서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등 3팀이 최종 팀 선발을 위한 1대1 서바이벌 대결을 펼쳤다.

박형근은 김뿌리와 경기에 임하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뿌리가 킥복싱을 잘하는 것 같고 물론 저보다는 아니지만"이라며 "이 사람들이야 열심히 하겠지만 어차피 저한테 다 질 테니까. 수월하게 이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주먹이운다' 박형근의 자신감에 네티즌들은 "주먹이운다 박형근, 정말 자신감이 대단하다", "주먹이운다 박형근, 잘하긴 잘하더라", "주먹이운다 박형근, 김뿌리 너무 못한다", "주먹이운다 박형근, 김뿌리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근은 이날 김뿌리에게 강력한 프론트 킥과 무차별 파운딩을 가하며 13초 만에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