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훈훈한 크리스마스 이브 됐네!

2013-12-25 14:33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프엑스와 엑소가 합동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24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SM타운 위크 '크리스마스 원더랜드'에서 에프엑스와 엑소가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에프엑스는 'NU ABO'를 시작으로 데뷔곡 '라차타' '첫 사랑니' '일렉토닉 쇼크'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또한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의상을 입고 '록킹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 트리' 무대까지 선보여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또한 엑소는 '렛 아웃 더 비스트'를 시작으로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히트곡은 물론 겨울 스페셜 앨범인 '12월의 기적' '첫 눈' '크리스마스 데이' 등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에프엑스는 "데뷔 후 첫 콘서트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어 더욱 기쁘고 의미 있다. 큰 응원을 보내줘 정말로 감사하고, 우리에겐 여러분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5일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가 한 번 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