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혼획…낙찰가는? 2013-12-09 17:08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사진 제공=울산해양경찰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울산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지난 8일 울산해양경찰서는 오후 5시 30분쯤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방 15마일 해상에서 길이 7m 45㎝, 무게 4.7톤 크기의 밍크고래가 혼획됐다고 전했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어민에게 고래유통 증명서를 발급했다. 이 고래는 수협 위판자에서 5570만 원에 낙찰됐다. 관련기사 해양경찰,고래 불법포획 단속 강화 경북 영덕 앞바다서 청상아리 1마리 죽은 채 발견 국내 연구팀 고래 전장 유전체 최초 규명 전남 신안에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150억 원 책 낙찰 "미국 최초의 인쇄 도서, 값어치 높아" kiyeoun01@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