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에 여중생 성매매' 스마트폰 채팅 '나쁜 아저씨들' 입건

2013-02-14 10:40
'3만원에 여중생 성매매' 스마트폰 채팅 '나쁜 아저씨들' 입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부산 영도경찰서는 14일 가출한 여중생과 성매매한 A(38)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 3일부터 같은 달 17일까지 휴대전화 채팅사이트에서 알게 된 가출 여중생 B(13)양에게 숙식을 제공하겠다고 모텔로 유인해 한 번에 3만~15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