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복귀 심경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최선다할 것"

2012-10-29 15:03
강호동 복귀 심경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최선다할 것"

강호동 복귀 심경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복귀 심경을 전했다.

29일 오후 1시30분 SBS '스타킹' 녹화에 앞서 기자회견을 연 강호동은 "복귀하는 마음보다는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더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백기는 방송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마음속으로 절실하게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호동은 SBS '스타킹' 녹화를 시작으로 MBC '무릎팍도사' MC로도 복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