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F1 코리아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팀 응원 이벤트

2012-10-12 09:43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는 전략적 사업 협력을 맺고 있는 보다폰의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Vodafone McLaren Mercedes)’팀이 14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기념해 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 선수의 독점 인터뷰 영상과 함께 올레 페이스북(www.facebook.com/olleh.fb)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F1 대회에서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팀은 올레 LTE 워프(WARP) 마크를 부착한 신형 머신 MP4-27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이벤트 기간 중 올레 페이스북에서 인터뷰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하거나, 주요 경기 장면 이미지를 페이스북 친구에게 소개(태깅)하면 추첨을 통해 루이스 해밀턴 선수의 사인 헬멧과 사인이 들어간 최신 스마트폰 케이스 등 100개의 경품을 제공한다.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는 1963년 창단된 팀으로 F1에서 가장 크게 성공을 거둔 팀 중 하나로 180번의 우승과 12번의 드라이버 우승 그리고 8회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현재 소속 선수는 루이스 해밀턴(4위, 152점)과 젠슨 버튼(6위, 131점)이 있다.

오병기 KT T&C부문 사업협력담당 상무는 “가장 빠른 차와 가장 빠른 네트워크인 LTE WARP의 만남을 기념해 이번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박진감 넘치는 F1 경기도 보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