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앨범 연기 "논란인한 음악적 본질 왜곡 싫어…차라리 발매 안해"
2012-10-07 17:27
김장훈 앨범 연기 "논란인한 음악적 본질 왜곡 싫어…차라리 발매 안해"
김장훈 앨범 연기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김장훈이 신곡 발표를 미뤘다.
7일 김장훈 소속사는 "오는 14일 예정됐던 신곡 발표가 연기됐다. 25일 발매되는 정규 10집은 결정된 바 없으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10집에는 김장훈의 모든 역량과 열정·정성이 담겼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음악적 본질이 왜곡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노이즈마케팅으로 비치느니 차라리 앨범을 발매하지 않겠다는 게 김장훈의 의지다"고 앨범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김장훈은 지난 5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