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김신영 아버지가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내 미모순위 1위를 송은이로 꼽았다.

8일 방송될 '무한걸스-무걸 출판사 위크숍' 편에서는 무한걸스 멤버들이 가상의 출판사를 배경으로 험난한 조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위크숍을 떠나는 상황 안에서 다양한 내용이 공개된다.

무걸 출판사의 기둥 송은이 편집장을 몰아내고 새로운 편집장으로 고속승진한 김신영은 히틀러에 버금가는 독재자의 모습으로 얄미운 직장상사의 모습을 완벽 재연했다.

김신영은 극중 아버지와 전화연결을 시도해 "나빼고 무한걸스에서 제일 예쁜 멤버가 누구야"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신영 아버지는 이에 "당연히 송은이지"라며 의외의 안목을 공개했다.

위크숍에서 송은이의 합류로 새로운 국면을 맞는 무걸 출판사의 모습과 점심식사인 비빔밥을 놓고 펼쳐지는 복불복, 퇴근을 걸고 펼쳐지는 100초 게임도 공개된다. 8일 오후 6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