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한글날 맞아 한글체험 프로그램 진행
2012-10-03 13:36
한글갤러리 기획전시.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566돌 한글날을 맞이해 6∼7일과 9일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가족이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한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글 뿌리깊은 나무’, ‘한글 IT 문화체험’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한글 뿌리 깊은 나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6장의 한글나무에 한글 붓글씨를 쓰거나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작업을 한 후 서로 끼워 하나의 사랑 나무를 만들 수 있다.
한글 IT 문화 체험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한글 낱말 게임, 순 우리말 맞추기 게임, 한글 띄어쓰기 맞추기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한글갤러리에서 열리는 ‘세종, 오늘의 한글 글꼴을 보다’에서는 디지털 한글 글꼴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