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전북은행은 JTV 전주방송과 제휴해 문화공연전용카드인 '이츠(it's)카드'를 27일부터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JTV 전주방송에서 주최하는 기획공연에 대해 50~10% 할인과 전주방송에서 직영하는 예능아카데미인 '아트 스페이스(ART SPACE)' 수강료의 10%를 할인하는 등 특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주요가맹점 3개월 무이자할부, 도내 주요영화관 최대 3000원 할인, 에버랜드, 대명리조트(변산)등 레져시설 20% 할인, 도내 유명레스토랑 최고 20% 할인, 이동통신요금 적립서비스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김한 은행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상품으로, 앞으로도 플래티늄카드등 차별화되고 특화된 부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