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본회의 개최

2011-12-27 13:35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가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각계가 힘을 합쳐 저출산 위기 극복의 실천의지를 담은 2011년도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인천지역의 출산장려에 대한 인식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시민사회계 등 사회각계 분야의 27개 단체ㆍ기관으로 구성된 시 운동본부는 물론 10개 군ㆍ구 운동본부의 단체ㆍ기관들도 참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운동본부의 2011년 사업성과와 인천시의 출산ㆍ양육지원 2011년 추진실적 및 2012년 실천계획이 발표됐으며, 운동본부의 활성화를 위한 대표위원간 논의와 의견도 교환됐다.

한편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는 지난 2009년 6월 30일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시민사회계, 지자체 등 부문별 단체 및 기관 27명의 대표로 구성됐으며, 출산장려 국민인식 개선운동을 현장중심의 풀뿌리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