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26일 무료 급식 봉사활동 나서

2011-12-26 12:57
삼성라이온즈, 26일 무료 급식 봉사활동 나서

▲삼성라이온즈가 26일 오전 대구 중구 소재 '요셉의 집'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26일 오전 10시 '요셉의 집'(대구시 중구 교동)에 방문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수 2군감독과 오승환을 비롯 선수 20명이 참여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700여명에게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쌀(20㎏ 70포대, 300만원 상당)을 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라이온즈는 매년 겨울 지역의 봉사단체를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