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4종 판매

2011-12-26 10:0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7~29일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총 3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컨데 'ELS 3702호'는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 8, 12개월), 90%(16, 20, 24개월), 85%(28개월), 80%(32개월), 5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965%(최대 연 11.58%)를 지급한다.

이외 KOSPI200, KOSPI200·S&P500, LG(보통주)·현대건설(보통주)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700~3701호, 3703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