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올해 최고의 책' 시상식 개최

2011-12-22 18:33
인터파크도서 '올해 최고의 책' 시상식 개최

인터파크도서 최고의 책 시상식 (사진:인터파크)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2011 최고의 책’을 개최했다.


21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개최된 ‘2011 최고의 책’ 시상식에는 인터파크도서 독자 300명을 비롯해 출판 관계자, 공지영 작가, 김난도 교수, 김용민 평론가, 박재동 화백, 정유정 작가 등 올 한해 화제의 작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별 시상 ▲작가와의 만남 ▲초대가수 축하공연 ▲기념촬영을 진행해 작가와 독자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상에는 인터파크도서의 커뮤니티 북피니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우수 회원들이 직접 발표와 시상을 진행했으며, 모든 독자가 책 1권씩을 기부하는 ‘사랑의 책 나눔’ 기부 행사도 가졌다.


‘최고의 책’은 최근 1년간(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 출간된 도서 중 6개 분야, 총 165권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00%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는 ‘최고의 작가’ ‘최고의 책표지’ 부문을 신설해 독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