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제24대 광명경찰서장 취임

2011-12-22 18:36

(사진제공=경기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이 제24대 경찰서장을 새로 맞았다.

광명경찰서는 “22일 오전 4층 어울마당에서 이훈(45) 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훈 서장은 서울 태생으로 지난 1989년 경찰대학(5기)을 졸업하고, 경찰청 정보2과장을 역임한 경찰내 대표적 정보통이다.

이날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10여년 동안 거주해온 광명을 제2의 고향으로 여겨 왔다”면서 “광명경찰서장으로 취임 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을 확보하고, 광명경찰의 활동 지향점을 시민만족에 둘 것”이라며 “경찰관 모두가 맡은 업무에 으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서장은 수원남부 방범과장, 부천중부 정보보안과장, 경찰청 정보2과장, 경찰대학 교수부 교무과장 등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