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드로이드 마켓서 앱 최대 다운로드 국가

2011-12-09 19:08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구글은 한국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을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는 국가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위와 3위는 각각 중화권인 홍콩과 대만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4위는 미국이었으며 5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6위부터는 스웨덴, 이스라엘, 덴마크, 네델란드, 노르웨이 순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매일 190개국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앱을 다운로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안드로이마켓 앱 다운로드 100억 번째를 기념해 이뤄졌다.

100억 번째로 다운로드 된 앱은 ‘포토버킷 모바일(Photobucket Mobile)’이 차지했다.

구글은 포토버킷 모바일의 개발팀에게는 내년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 초대권을 포함한 상품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