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창립 42주년 기념식 개최

2011-12-09 14:09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전북은행은 9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9년 창립한 전북은행은 올해 총자산 10조원 시대를 맞았으며, 자동차 할부금융 전문회사인 우리캐피탈을 인수해 사업다각화를 이루는 등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다.

또한 도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올 한 해에만 약 120명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했다.

이밖에 봉사활동 및 다문화가정 지원, 도내 어린이 대상 무료 메세나 공연, 정시 입학설명회 실시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고객과 주주 그리고 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 '주주를 위한 최고의 은행', '이웃과 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을 만들겠다는 일관된 신념을 가지고 뜨거운 열정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