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철통보안’ 보안우수 방산업체 선정

2011-12-09 09:15

LIG넥스원이 철통보안으로 방산기술 유출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 주최행사인 ‘방산정책 심포지엄’에서 ‘보안우수 방산업체’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관진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이 시상하며, LIG넥스원 황영수 사업개발본부장이 수상한다.

LIG넥스원은 2008년(1위), 2010년(3위)에 이어 올해도 보안우수 방산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보안감사 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LIG넥스원은 인원보안/시설보안/문서보안/정보통신보안 등 4개 분야에 걸쳐 방위산업 보안업무 훈령을 충족하는 최첨단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황영수 LIG넥스원 사업개발본부장은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전폭적인 투자 지원을 바탕으로 CEO 직속 보안조직을 운영하는 등 방산업계 최고의 보안수준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고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하는 국가 방산기술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