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해명 "장기 마비 소문은 오보…멈췄다면 미라 됐을 것"

2011-12-08 17:24
임윤택 해명 "장기 마비 소문은 오보…멈췄다면 미라 됐을 것"

임윤택 해명 (사진:tvN)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장기 마비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싱가포르 현지 녹화 당시 임윤택은 “슈퍼스타K3 경연 당시 장기가 멈췄다는 소문은 오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암 수술 이후 음식을 먹으면 소장으로 바로 내려가게 되는데, 순간 장에 마비가 오는 바람에 급하게 병원을 찾아간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멤버 김명훈이 인터뷰에서 ‘장기가 올 스톱 돼 몸 전체가 마비됐다’고 말하고 옆에 있던 박승일이 눈물을 보이면서 지인과 시청자들에게 큰 걱정을 끼치게 됐다”고 그때 당시 정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만약 장기가 모두 멈췄다면 미라가 됐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울랄라세션 임윤택 해명은 8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