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2011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2011-12-08 11:32
(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2011 광명시 책 읽는 가족 7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2011 광명시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모두가 중앙도서관회원으로서, 일년 동안 도서관 자료를 활발히 이용하고 반납일을 준수하는 등 도서관 이용규칙을 모범적으로 지킨 가족(송영섭, 장경석, 박경화, 유봉모, 김두규, 문상호, 전경환씨)이다.
이날 가장 많은 도서를 대출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송영섭씨는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도서관에 들르는 생활습관이 아이들 몸에 벤 덕분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시는 책 읽는 가족으로 수상한 가족에게 표창장 및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도서대출 10권 확대, 책 읽는 가족 서가전시회 개최, 관심 주제별 도서목록 제공, 가족 독서 수기게재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한편 양 시자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풍경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그러한 가정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크고 작은 도서관을 곳곳에 지어 책 읽는 광명시 조성에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