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 국내 최초 신개념 아트페어인

2011-08-18 11:40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AHAF) 공식 특송 업체 선정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항공 특송 회사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1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AHAF,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의 공식 특송 협력업체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 갤러리의 교류 활성화와 한국의 중견 작가 및 젊은 작가들의 홍보를 위해 아트 넷 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AHAF (http://www.hotelartfair.kr/)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갤러리들의 우수 작품을 특급 호텔 객실에 전시하는 신개념 테마형 아트페어다.

올해는 아시아 60여 갤러리에서 500여 명의 작가가 참여, 총 3,000 점에 이르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문화계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특별 강연, 영아티스트 특별전부터 디자인 가구전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우리 미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아트페어인 AHAF의 공식 특송 협력업체로 활약하게 되어 기쁘다” 며 “FedEx의 정교한 아시아 네트워크와 신속하고 정확한 운송 서비스로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

지난 2월 홍콩에서 개최된 AHAF 홍콩 후원에 이어 두 번째로 AHAF 의 공식 협력 업체로 선정된 FedEx 는 관람객들을 위해 제작된 도록, 초청장, 안내 책자 등 관련 제작물의 운송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한편 FedEx 코리아는 이번 특송 협력 업체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하여 VIP 입장권 2매씩을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