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 ‘쉐어 더 비전’ 캠페인 런칭

2011-08-17 11:25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프리미엄 위스키 ‘윈저’가 ‘쉐어 더 비전(Share The Vision)’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 3040세대에게 비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들이 꿈꿔온 비전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다.

윈저측은 이를 기념해 ‘윈저’의 비전을 담은 ‘W21(더블류 21)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슈퍼 울트라 프리미엄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기 위해 전격 선보인 야심작이라는 평가다.

부드러움의 완결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에 각 병 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를 부여해 한정 제작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그룹 컨티늄(Continuum)과의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됐다.

왕관 모양의 병마개와 정면 방패문양은 ‘윈저’ 브랜드만의 전통과 헤리티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윈저’를 나타내는 W 로고는 ‘윈저’의 전통적인 로고를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병을 감싸는 부드러운 곡선은 윈저 고유의 디자인 컨셉인 ‘커브(Curve)’를 응용해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라크나가(Royal Lochnagar) 증류소의 최고급 원액을 사용한 ‘윈저 21년’만이 가진 특유의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이미 ‘윈저’는 전 세계 품질 1위 판매량 1위 브랜드인 ‘윈저 17’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Share The Vision’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선보인 이병헌 주연의 세계 최초의 4D 뮤직 필름과 임재범, 부활 등 국내 최정상의 가수들이 참여한 뮤직 앨범을 선보이면서 그 시작을 알리게 된다.


더 많은 이들과 비전을 나누기 위해 4D 뮤직필름 외에 노래, 뮤직비디오, 극장상영, 대형 콘서트, 광고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과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