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농림업 생산액 43조5233억원

2011-08-16 11:56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연간 생산량과 전국 평균가격을 곱해 산출한 2010년 농림업생산액이 43조5233억원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9년의 42조9951억원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농업 부문은 41조6774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임업 부문은 1조8459억원으로 13.2% 늘었다.

식량작물 생산액은 7조9972억원으로 전년보다 18.9% 감소했다.

채소 생산액은 8조3533억원으로 10.6%, 과실 생산액은 3조5838억원으로 2.1% 증가했다.

축산업 생산액은 17조4714억원으로 6.0% 늘었다.

그 외 특약용·화훼·버섯 등 기타작물 생산액은 4조2718억원으로 8.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