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전시장서 세계 수중 사진전

2011-08-11 09:59
전시기간 중 차량 구매자 100명에 사진 증정

오는 18일까지 한국토요타 전국 5개 전시장에서 세계 수중 사진전을 연다. 사진은 서울 논현동 강남전시장 내 전시된 사진들 모습. (한국토요타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토요타가 오는 18일까지 전국 5개 전시장에서 세계 수중 사진 전시회를 연다.

제주도,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등 세계 유명 다이빙 지역에서 촬영한 진귀한 수중생태 사진을 전시해 열대어, 해파리를 비롯한 바다 속 신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지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더 많은 분과 나누고자 수중 사진전을 얼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전시장이 단순한 차량 전시만이 아닌 문화ㆍ예술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전시기간(11~18일) 중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 전시 작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문 전 고객에는 수중사진 작품 도록도 무료로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