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홍콩에서 선보이는 한국 현대 아트

2011-08-11 07:56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유영운의 조각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홍콩 시대광장에서 한국 현대아트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 예술가 신치현, 유영운, 김민선, 최문선 등이 창의적이고 전위적이며 수준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들의 작품은 주로 디지털 컨셉트에다 돌, 금속, 나무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조각품으로서 한국 현대 아트의 현주소를 웅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홍콩=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