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신공덕 아이파크 잔여세대 분양중
2011-08-04 10:08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신공덕 아이파크' 아파트 투시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신공덕 아이파크(I‘PARK) 아파트의 잔여 물량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추가 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추가계약에 앞서 5일 오전에는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14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공덕 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4층, 지상 12~18층, 공급면적 기준 81~142㎡(전용면적 59~114㎡) 4개동의 19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 71가구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3.3㎡당 1700만원 후반대로 공급된다. 142㎡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서울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매우 편리하다. 특히, 공덕역은 향후 김포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문산~용산간 경의선 복선전철도 추가로 연결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동쪽에 효창공원과 효창운동장이 입지하고 있고 단지 인근으로 신공덕 삼성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