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핀업걸, 화려한 문신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화제 "마릴린 먼로 동경해"

2011-08-04 08:30
화성인 핀업걸, 화려한 문신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화제 "마릴린 먼로 동경해"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핀업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핀업걸을 꿈꾸는 화성인 조순연(25)씨가 출연해 과감한 노출 의상과 화려한 문신을 공개했다.

마릴린 먼로를 동경한 화성인은 20세 이후부터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자들이 처음엔 제 모습을 예쁘다고 생각해서 다가온다"며 “하지만 막상 사귄 후에는 제재도 많이 하고 받아들여주지 않아 금방 헤어진다”고 고민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헤어진 남자친구의 마음을 이해한다", "과감한 노출 의상보다 화려한 문신까지 역시 화성인!"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6년 동안 몸을 씻지 않은 목욕거부녀도 출연했다.

/ag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