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백지영 '나가수' 눈물 뒷 이야기 전해..."스킬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

2011-05-24 19:20
[나는 가수다] 백지영 '나가수' 눈물 뒷 이야기 전해..."스킬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

▲백지영 [사진=SBS]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8집 앨범 '보통'으로 컴백한 가수 백지영이 '나는 가수다'에서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최근 SBS TV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나는 가수다' 뒷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놨다.  

백지영은 "올해로 데뷔한 지 12년째인데 극도로 긴장했던 무대가 딱 두 번이다. 그 중 한 번이 '나가수'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가수' 무대에서는 노래하는 스킬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며 극도의 부담감으로 인해 리허설 때 눈물 흘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백지영의 눈물 사연은 24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