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코리아, 신제품 New Z-TX 드라이버 출시

2011-02-28 11:21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던롭코리아는 투어프로 및 상급자 골퍼가 원하는 이미지대로 탄도와 구질 실현이 가능하고, 뛰어난 비거리와 정확성을 자랑하는 스릭슨‘New Z-TX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신제품 New Z-TX 드라이버는 프로와 상급자 골퍼에게 뛰어난 조작성을 실현하기 위해 실물모형을 만들어 투어프로와 상급자 골퍼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개발했다.
그 결과 드로우와 페이드 샷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으며,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됐다.

New Z-TX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골퍼의 이미지대로 원하는 탄도와 구질을 실현하는 ‘퀵 튠 시스템(Quick Tune System)‘이다. 퀵 튠 시스템은 빠르고 간단하게 솔의 2개 부분에 탈착이 가능한 웨이트로 쉽고 편하게 중심 심도와 중심 거리를 조정할 수 있다. 탄도가 뜨는 골퍼의 경우, 무거운 웨이트를 페이스 쪽에 배치하면 중심 깊이가 얕아지면서 스핀양이 감소해 낮은 탄도에 런을 발생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탄도가 낮게 가라앉는 골퍼의 경우, 무거운 웨이트를 뒷부분에 배치해 중심 깊이를 깊게 함으로써 스핀양이 증가, 고탄도로 큰 비거리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프로와 상급자의 타점분포에 맞춘 페이스 설계와 한국인 전용으로 설계된 SV3025K 샤프트를 채택했다. .
한층 다양해진 골퍼의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New Z-TX 드라이버의 커스텀메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유명제품 총 19종류의 샤프트가 구비되어 있으며 전국 대리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 75만원 (오리지널 샤프트 기준). 제품문의 던롭코리아 3462-3957. Made in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