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자사의 일인칭슈팅게임(FPS) ‘카르마’를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르마는 지난 2002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FPS 게임 카르마 온라인에서 탄생된 작품으로 콘트롤의 재미, 스피디한 게임 진행, 다양한 무기체계를 비롯해 원작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키는 등 드래곤플라이의 우수한 개발력이 담겨있는 인기 게임이다.

이번 채널링으로 넷마블의 모든 회원은 별도의 가입 없이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카르마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재영 드래곤플라이 실장은 “인기 게임포털 사이트 ‘넷마블’의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카르마’ 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CJ인터넷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카르마’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