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와인 아이스 애플와인 네이밍 공모결과발표

2011-02-10 12:12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농업회사법인 (주)영주와인은 지난 1월 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영주 사과를 이용한 아이스 애플 와인’의 브랜드명 공모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약 800건이 응모되어 많은 관심 속에 마감 되었으며,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작에는 “마시자마자 사과의 상큼함이 전달된다”는 의미의 ‘이내플’을 공모한 김혜경씨가 차지했다.

이밖에 우수작에는 ‘상떼모아’ ‘주아로(酒我露’, ‘아망주’, ‘애플린/애플인’, ‘파라나’, ‘보떼앙’, ‘멜라비노’, ‘애플아띠’, ‘영주미소’, ‘보나마루’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440만원 상당의 산삼 배양근 엑기스 골드가 주어지며, 우수상 13명에게는 아이러브 영주사과 5kg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주)영주와인 김현주 사무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의 이름이 많이 출품돼 앞으로 영주 애플와인의 최종 브랜드 이름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영주 와인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