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가 반한 조광래號 선수들은 누구?

2011-02-10 08:43
히딩크가 반한 조광래號 선수들은 누구?

10일(한국시간) 한국과 터키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거스 히딩크 터키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광래호 선수들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아시안 컵 경기를 봤는데 한국 어린 선수들이 매력적이었다"며 말했다.

히딩크 감독이 매력적이라고 지목한 선수들은 아시안 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젊은 선수들로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 이용래(25·수원), 윤빛가람(21·경남), 지동원(20·전남), 손흥민(19·함부르크) 등이 히딩크가 언급한 대상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