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시청율 조사기관 선정 용역 사업 발주

2011-02-06 13:43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자료 수집을 위해 올해 조사기관 선정 용역 사업을 발주했다고 6일 밝혔다.

방통위는 조사 대상 패널 가구를 전국 16개 시도 지역 총 3250가구 이상을 해 시청점유율 조사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추후 총 4000가구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기관 선정 용역 사업은 전자입찰 방식으로, 서류제출 기한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다.

용역 사업의 기한은 올해 말까지로, 현재 TNmS와 AGB닐슨 2개사가 수주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