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얇은 9.2mm LG ‘옵티머스 블랙’
2011-01-06 10:23
<CES 2011> 박종석 "새로운 트렌드 주도 할 또 하나의 기대작"
(미국·라스베이거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LG전자가 두께 9.2mm의 초박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을 통해 스마트폰의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한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1’에서 올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현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밝은 700니트(휘도 단위)의 화질을 적용했다. 아울러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9.2mm로 현존하는 제품 가운데 가장 슬림하다.
이 밖에도 LG 휴대폰 최초로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적용해 ‘블루투스’ 대비 22배 빠른 속도로 모바일 기기간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옵티머스 블랙은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될 예정으로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 운영체제로로 출시 후 2.3(전저브레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