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G20정상회의] 이 대통령, 무역자유화·기후변화 대응 공동 노력강조

2010-11-12 14:12
이명박 대통령, '무역'과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주제로 업무오찬

(코엑스 미디어센터=특별취재팀)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서울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3세션이 종료된 직후인 오후 12시 40분부터 업무오찬을 갖고 '무역'과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의제에 관해 각국 정상들과 논의했다.

약 50분간 논의된 '무역'관련 업무오찬에서 이 대통령은 G20의 공조로 보호주의의 확산에 대한 대응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무역자유화와 시장개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의제 논의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G20 차원의 공조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달 말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제 16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성과도출을 위한 사전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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