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6년 연속 '한국 최우수은행' 선정

2010-09-29 13:52

신한은행은 아시아머니가 뽑은 '2010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올해 아시아머니, 유로머니, 글로벌 파이낸스, 더 에셋 등 해외 4대 유명 금융 전문지로부터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질적 성장을 이뤘으며, 리스크 및 자산 건전성 관리를 지속해 올 상반기에만 96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또 상반기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 1.35%, 연체율 0.50%를 기록해 국내 최고 수준의 건전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말 대비 1.02% 상승한 16.15%를 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인정받는 국내 선도 은행으로서 위상을 높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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