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장관, 지역구 관리하며 개인 일정 소화

2010-09-21 19:15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별다른 공식 일정이 잡혀있지 않다.

이에 따라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지역구 관리에 치중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개인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장관은 ‘경북 경산시청도군’이 지역구인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다. 하지만 최 장관은 지난해 9월 지식경제부 장관에 임명된 이후 장관 업무를 수행하느라 지역구 관리를 할 시간이 없었다.

청와대가 현재 지난달 말 사퇴한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 후임 인선 작업을 하고 있어 최경환 장관은 조만간 국회의원 신분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런 이유로 최경환 장관은 이번 연휴 기간 중 지역구에 있는 중소기업 등을 방문하는 등  그 동안 제대로 하지 못했던 지역구 관리에 치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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