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저가항공사 이벤트로 즐거움 '두 배'

2010-09-21 07:32

추석 연휴가 저가항공사들의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이 더해진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전 노선 탑승객들에게 음료수와 12가지 곡물로 만든 과자 '12곡 크리스피롤'을 제공한다. 23일까지 공항카운터 근무직원들은 한복을 입고 탑승객들을 맞는다.

에어부산은 26일까지는 무료 수하물 무게를 2배로 늘려 30kg까지 추가 운임을 부가하지 않는다.

이스타 항공은 26일까지 김포와 청주, 군산에서 제주로 가는 전 항공편 탑승고객들을 대상으로 편당 8만원 ㅏㅇ당의 무로다이빙 체험권 2장을 선물한다.

제주항공은 21부터 23일까지 기내에서 기존의 음료 대신 식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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