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 파리아틀리에 입주작가에 최원준

2010-09-12 17:28

   
 
사진작가 최원준 씨.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삼성문화재단은 내년 4월부터 1년간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 Internationale des Arts)에 입주할 작가로 사진작가 최원준(32)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씨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모색'전 등에 참여했으며 2009년부터 올해까지 창동 국립창작스튜디오에서 작업했다.

1956년 설립된 파리국제예술공동체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작품 활동을 하는 곳이다. 삼성문화재단은 1996년부터 약 50㎡(15평) 규모의 아틀리에를 장기 임대해 한국 작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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