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재활용밴드' 환경캠프

2010-09-12 11:19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롯데리아는 지난 10~12일 경기도 여주 한지문화 체험 학교에서 ‘재활용 밴드’ 환경캠프 7기를 진행,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캠프 7기’에는 총 845가구가 신청했으며 42:1의 높은 경쟁률를 뚫고 20가족을 선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집합해 오토캠핑카로 이동하면서 시작됐다.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여주한지문화 체험 학교에서는 고구마 캐기, 두부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등 친환경농촌 체험과 한지공예 체험를 비롯해 재활용 밴드 공연과 인디 밴드네바다 51 및 한울소리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환경 캠프에 참가한 김애숙씨는 "자연 체험을 비롯해 가족간의 협동심과 일체감을 더욱 강화해준 재활용 밴드 등으로 살아 있는 교육을 직접 몸으로 체험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즐거운 시간이었던 만큼 귀가 후에는 가족 연주회를 직접 진행해볼 생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환경캠프 7기 동영상 및 캠페인송을 직접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할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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