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CF 속 최강희 4차원 매력 뽐내

2010-09-02 10:18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달콤 살벌한 4차원 매력녀 최강희가 이번에는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돌아왔다.

동서식품은 시리얼 브랜드 포스트 '그래놀라'의 새 CF모델로 최강희를 발탁했다.

이번 CF에서 최강희는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주방에서 영양만점의 시리얼을 만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녀는 재료들을 꼼꼼히 살피며 통곡물을 뭉친 그래놀라에 새콤달콤한 크랜베리와 상큼한 열대과일을 넣어 맛도 영양도 일품인 그래놀라 시리얼을 완성해간다.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시리얼의 모습에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은 다 모였네!"하고 뿌듯해 하지만 못내 아쉬운 한가지는 이 맛있는 시리얼을 함께 먹어줄 남자친구가 없다는 것이라며 귀엽게 푸념하는 그녀의 모습에 보는 사람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특히 이번 CF에서 최강희는 직접 CM송을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스트 마케팅 담당인 김창조 PM(Product Manager)은 "포스트 그래놀라는 통곡물을 뭉친 그래놀라와 과일의 조화로운 맛이 어우러져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제품"이라며 "싱그러움과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최강희씨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면서 광고의 매력이 200% 살았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트 '그래놀라'는 통곡물을 뭉친 그래놀라에 각종 과일을 첨가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살린 웰빙 시리얼로 CF 속 최강희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과 잘 어우러지면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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