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3개 부처는 시장친화형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협력 선진화 방안’을 1일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산학연협력 촉진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에 대학과 연구 기관이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과부 등은 이를 위해 ‘산학연관 합동TFT’를 구성·운영해 산학연협력 애로요인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산학연협력총연합회’ 주관 산학연포럼 개최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현장적합성 높은 정책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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