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연말을"

2009-12-29 10:15

   
 
 
한양은 지난 28일 박상진 사장과 신입사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한양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영세가정 13가구에 연탄 3000장이 전달했으며 쌀과 라면도 지원했다.

박 사장은 "신입사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배달에 나서기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사장으로서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 사랑나눔회 봉사단은 이날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에 앞서 인천 사할린동포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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