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특집)오비맥주

2009-10-29 17:23


주류들의 성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오비맥주가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Bud premium draft)'를 최근 선보이며 독주(酒)들 속에서 생맥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버드와이저는 전세계 No.1 맥주 브랜드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겨냥해 1987년 국내에서 첫 출시된 이래 최근까지 다양한 수입맥주들이 국내에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브랜드다.

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의 품질과 명성, 맛 그대로 타 생맥주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보이는 이번 생맥주 출시를 계기로 다소 침체돼 있는 생맥주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생맥주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는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과 130년 전통의 비치우드 숙성 방식으로 양조돼 버드와이저만의 상쾌하고 부드러운 맛의 절묘한 조화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적의 생맥주 맛을 구현해 냈다.

또 프리미엄 생맥주 최초로 국내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최상의 신선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버드와이저 본사인 ABI(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의 엄격한 기준에 의한 철저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맛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생맥주 기기 점검을 통해 완벽한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버드맨'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생맥주 기자재, 최고급 전용 글라스, 음용 분위기에 재미를 더해줄 '버드걸'의 활약도 올 겨울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의 인기를 이끌게 된다.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는 유명 생맥주 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오비맥주는 이와 함께 주력브랜드인 '카스'와 함께 맥주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가을과 겨울에도 소비자의 선택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